지난번 '괜찬아 우리는' 으로 우리 교육 독자 리뷰를 남겼더니

오늘 당첨 선물이 왔네요.

이름하여  " 벌거벗은 원숭이에서 슈퍼맨으로"  라는 책입니다.

데이비드 스즈키.홀리 드레슬 지음, 한경희 옮김, 검둥소 출판 이네요.

아직 읽진 않았지만 노란 표지에 588페이지에 달하는 적지않은 두께입니다.

역시 검둥소에서 나온 것으로 뒷면에 이렇게 소개되어 있네요

이 책은 세계화, 미디어, 문화, 과학,

특히 생명공학의 전 세계적 역동 관계를 부각시키면서

우리 인간이 인류의 건강과 식품 안전성을 위협하고 있는 현실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책은 인간들이 지구의 공기, 토양, 물을 오염시키고

지구의 생물다양성 붕괴를 재촉하는 현실을  나열하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반세계화 운동 활동가에서부터 기업의 횡포에 도전하는 농민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가고 있는 이 위험한 길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보여 줌으로써

우리에게 행동을 촉구하는 것이다.

요즘 교컴에서 소개되는 책들이 환경관련 도서들이 많죠?

그래서 도서 추천보다 책이야기로 올렸습니다. 

신종플루가 다시 유행하네요, 오늘 비상회의를 열어서 학생들 손씻기를 강화한다고 합니다.

초등에는 휴교 학교가 늘었구요,

교컴 선생님들, 환절기 감기조심... 건강들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