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교컴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를 읽고..
얼마전 인기리에 끝난 내목소리가 들려를 보면서 책 내용이랑 많이 연결되는 부분이 있었다..
천종호 검사님께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그렇게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어도 결국 우리가 기대하는 만큼 돌아오지 않는
학생들 이야기도 있었지만 그래도 누군가의 관심이 그들에게 다시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잘못한 것만 보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모든 상황을 같이 볼 수 있는 눈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우리반 아이 한 사람 한사람을 생각하면서 이들을 끝까지 믿어줄 수 있는 마지막 한 사람이 내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더 하게되었다.
드라마에서 민중국과 박수하의 차이가 믿어주는 한 사람이 있었다는 것...
책 내용이 더욱 절실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우리나라 현실에 대해 너무 실감나게. 너무 가슴아프도록..눈물나도록 느꼈다..
누군가를 끝까지 믿어주고 싶을 때..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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