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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하데스 | 2009.12.31 14:58 | 조회 2973 | 공감 0 | 비공감 0

 

 

한 해를 보내면서 참 많은 생각들이 오고 갑니다.

방학을 하고 이제야 마음껏 독서를 할 수 있어 행복하네요.

<참 아름다운 당신> 이 책을 12월 31일에야 다 읽었습니다.

이제 오늘이 지나면 새해가 되는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올해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네요.

 

이 책 속에 나오는 여러 사람들...

하나같이 인간미가 넘치고 "당당한" 모습들입니다.

물론 그들은 모두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임을 압니다.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더욱 힘내어 살아야 할 이유들을 우리에게 던집니다.

 

누구인들 살면서 겪게되는 고난이 없을까마는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서 저는 느낍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그들의 자세가 참 열정적이구나...

그래. 이렇게 삶에 대한 뜨거운 열의가 있어야지...

 

2009년을 보내면서 과연 나는 어떻게 살았나 생각해봅니다.

타인에 대한 사랑없이 나만을 생각하는 그런 순간은 없었는가?

내 안의 목소리에 귀기울이지 않고 세상의 말들에 흔들리지 않았는가?

다른 이로부터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듣지는 못할지언정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내가 되어야 함을 다시 새깁니다.

 

<참 아름다운 당신> 이 책을 읽을 기회를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의 경계에 큰 의미를 두는 건 아니지만

오늘과 내일의 차이가 이렇게 큰 시점에서

우리 모두에게 아름다운 2010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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