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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10대 자녀에게 공부하라는 말 대신 다른 말을 하고 싶은 부모들에게-'고도원의 꿈꾸는 링컨학교 - 위대한 시작'을 읽고
'고도원의 꿈꾸는 링컨학교 - 위대한 시작'
사춘기를 시작한 중딩에게 말을 한다는 것은 전쟁을 할 준비를 해야할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입에서 나오는 말은 '공부는 했니?'라는 말뿐...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어떻게 풀어나갈지 몰랐다.
하지만 이 책을 열고는 작가가 나의 마음을 어떻게 알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마치 내가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풀어놓은 것 같아 좋은 구절들에 밑줄을 치고 형형색색의 색인지로 표시를 하면서 읽었다.
그동안 내가 하지 못했던 말들은 아들이 읽으면서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책을 다 읽고 큰 아이에게 '이 책 읽어봐'라는 말과 함께 책을 넘겨주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참 읽기 쉬운 문장으로 작가는 표현을 잘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링컨학교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 십대들이나 청춘들을 만나면서 그가 해주었던 이야기들은 쉽게 풀어나가는 작가의 능력에 역시 '고도원'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꿈너머 꿈은 무엇인지 내내 생각을 하고 진정 내가 하고 싶었던 것에 대한 리스트를 만들어보았다. .
이 책을 읽게 되는 독자들도 자신의 '꿈너머 꿈'은 무엇인지 잃어버렸던 '꿈'을 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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