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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김] 국립사대 졸업생들의 발령은 당연한 것입니다.

함영기 | 2002.10.18 08:45 | 조회 1560 | 공감 0 | 비공감 0
88년 이전 졸업생들에 대한 발령문제가 사립사범대와 국공립 사법대의 힘겨루기 양상으로 치닷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것은 사건의 본질을 이해 못하는 사립사범대 교수와 학생들의 또다른 이기주의를 보는것 같습니다.

토론방에 나오는 상위법운운 하는 것은 법치해석에 문제가 있습니다.
한번 내린 판결이 영원히 옳다는 법은 없습니다. 상위법에 그렇게 명시되어 있으니 군말없이 그대로 따라야만 합니까?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당신같으면 악법도 법이니 따르라하면 그대로 멍청하게 따르겠습니까?

우린 연고대 갈 실력은 안되었지만 중고등 학교 교사로서의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실력과 덕망정도는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사로서 갖추어야할 항목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교과목에 대한 실력이겠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닐것입니다. 저는 지금의 교원임용고시에 의한 신임교사의 선발제도에 평소부터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교원임용고시에 메달려 있는 지금의 국공립 사범대생들을 보면 측은한 마음까지 듭니다.

우수교원 확보법중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과거와 같이 국공립,사립 관계없이 필요한 교육 인적 자원을 정밀하게 파악하여 의무적으로 발령을 내주겠다는 법적조항을 신설하면 자동적으로 전국적으로 우수 인재가 몰리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실력있는 교원을 양성하는 국공립 사범대에서 교원양성에 관계되는 알찬 프로그램이나 여러 구조적인 문제등등이 병행되어야 겠지요.

그당시 우린 어릴적부터 꿈꾸어온 교단으로 진출하겠다는 소박한 꿈들을 먹고 자라며 국립사대를 높은 경쟁율을 뚫고 들어 갔으며 교단에 서겠다는 희망하나로 대학4년을 나름데로 열심히 보냈으며, 어느날인가는 교육청에 가서 4년간 수업료를 면제 받았으니 발령을 받으면 의무적으로 4년이상을 근무하겠노라고 각서도 쓰고 온 사람입니다.

그리고 대학 졸업후에도 몇년간을 오매불망 발령 소식만을 기다리고 있던터에 청천벽력같은 발령의무화 포기선언은 우리 국립사대 졸업생들의 온갖 희망을 한순간에 앗아가 버렸지요.

그렇게 선생님하고 싶으면 임용고시 보아서 교직으로 진출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반문하겠지만 국영수와 같은 주요 과목은 몇백명씩 뽑으니까 가능하겠지만 비인기 과목은 전국에서 몇명정도 거의 불가능한일입니다.

우리는 남의 말을 쉽게하는데 많이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당시 얼마나 예비교사들이 가슴 아파하고 얼마나 벙어리 냉가슴을 앓았는지 당사자가 아니면 그 심정을 아무도 모를것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을 이해해 달라는 말은 결단코 아닙니다.
사건의 본질을 파헤쳐 잘못되었으면 지금이라도 법적인 절차를 밟아 제대로 고치자는 것입니다.

억울한 사람
(한겨레에서 옮김 운영자주)

http://bbs2.hani.co.kr/PopupBoard/NSP_005015000/Contents.asp?Idx=1968&RNo=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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