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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교원 다면평가제 큰 논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학부모가 교사, 교사가 교장을 평가하는 식의 ‘교원 다면평가제’가 최근 윤덕홍 교육부총리의 도입필요성 발언이후 교육계에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우선 한국교총은 이달말까지 교사 다면평가제에 대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중이다. 응답자 대부분이 교원인 이번 설문조사는 18일 오전 8시 현재 응답자 4642명중 찬성 29.9%(1391명), 반대 70.0%(3251명)로 반대의견이 훨씬 많았다. 그러나 의견제시란에선 “최선을 다한 교사라면 평가가 무서울까”라는 찬성론과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고 또다른 갈등과 반목을 부추길 것”이라는 반대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전교조는 이번 논란 자체가 교육당국의 일방적 주장에서 비롯됐다는 이유로 전체차원의 논의를 유보하고 있지만 집행부는 사견임을 전제로 반대의견을 분명히 하고 있다. 평가제 도입에 앞서 평가방법과 대상 한정 등 세부사항 합의가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교육방송(EBS) 토론프로그램 ‘토크한마당’이 MRI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0~11일 전국 중고생 300명, 학부모 167명, 교사 167명 등 총 6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원 다면평가제에 대해 교사는 20.4%만 찬성한 반면 학생은 54.3%, 학부모는 44.3%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나 상반된 입장을 반영했다.
하지만 정작 교육부는 실무선에서 사안의 민감성을 의식, 분명한 후속입장을 내지 않은 채 눈치만 보고있다. 이수일 학교정책실장은 “인수위 보고안에 원론적 차원의 평가제 도입계획이 있기는 하지만 논쟁이 분분한 만큼 사회 전체적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일보 이인표/lip@munhw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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