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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S에 대해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한기갑 | 2003.03.03 21:43 | 조회 1558 | 공감 0 | 비공감 0
요즘 NEIS에 대해 말이 많군요. 네, NEIS 가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NEIS 시행과 지난 인터넷 대란과 맞물려 보안 문제가 대두 되었는데..
그런데...SA와 CS는 문제가 없습니까?

개인적으로 SA와 CS를 처음부터 반대하였습니다...관계자와도 이야기하고..(지금은 어디있는지...)

그런데 아예 처음부터 반대했어야 옳습니다.
몇 사람들의 힘든 고생으로 움직이고 보안, 운영되는 CS를 잘모르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1) 보안전문담당자 없이 학교에 서버를 둘 수 없고
(2) default 심한 프로그램으로 고생 죽어라 했고,
(3) 버젼이 달라 타학교 전입전출 시 무지 애를 먹었습니다.
(4) 특히 업그레이드 시 자료가 날라가서 백업에 신경을 곤두세웠습니다. 백업미스한 상태에서 업그레이드하다 자료가 사라지거나 날라간 학교(제가 알기로도 10개 학교가 넘습니다) 교사와 정보담당교사들의 심정..헤아려 보세요.무슨 죄인도 아니고..
(5) 학년말 사무가 끝나는 것(이른바 자료확정)은 대개 이듬해 4월초에 끝났습니다. 담당자는 3월 한달 동안 프린트하고 자료정리하는게 일입니다...방과후 밤늦게까지...뭣때문인지 모르겠다고요? 2월에 전학온 학생의 자료가 3월에 도착합니다. 전학업무 처리애야지요..그리고 프린트하여 교사들의 작업을 확인, 수정하고 정리하면 그렇게 됩니다. 3월 전출생은 한동안 그대로 보류...

솔직히 말해서 2-3명의 정보담당교사가 힘들게 세빠지게 일하고...
나머지 교사는 자기의 일만 하면 되는 것이 SA와 CS입니다..
NEIS가 나오니까 왜 교사들이 반대합니까?
특히 정보담당교사들 힘들었던 2-3명의 교사일을
이제 NEIS는 각 선생님들이 나눠주는 건데요....(보안문제를 가장한 이기주의 아닐까요? 아니겠지요...하지만 세빠지게 고생하는 정보담당교사들을 생각해 주십시요.)

새학년 수업준비도 하고 싶고 아이들 이름도 외우고 싶습니다.
덜떨어진 CS 때문에 귀중한 3월 한달 헛고생하고 싶지 않군요.

그동안 SA와 CS를 추진하였던 교육부 담당자들은 (좀 심한말입니다만..헛되이 수천억원의 세금, 교육비를 낭비하였으므로 심정적으로는 꼭 이말을 하고 싶습니다..)감옥에 가야 합니다...

차라리 NEIS의 보안 문제 좀더 보충하여 시행되길 바랍니다...
교육관련 단체들도 차분히 생각해서 자기 이기주의에 빠지질 않기를..
무엇보다도 4년동안 SA와 CS로 고생한 것 여기서 끝냈으면 좋겠군요....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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