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제 토론방
감사합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매일매일 제 메일에 전해오는 선생님의 교육 정보는 저를 기쁘게 합니다. 반갑고요. <P>저는 지난 달에 10년 동안 일한 회사로부터 권고사직을 통부 받았습니다. 사소한 오해로 인해서요. 제게는 확인조차 하지 않고 결정한 부분이기 때문에 저도 굳이 변명하려 하지 않았어요. 잠도 자지 못하고 울화가 치밀기도 하고 해서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10년 전에 저는 학교 선생님이 되기보다는 사교육이지만 글짓기 독서 논술 교육의 선진적인 이 회사의 발걸음에 더욱 매료되어서 10년을 회사 세우기에 투자하였지요. <BR>하지만 지금은 공교육 선생님들의 노력과 열정이 눈에 들오오네요. <BR>늦은 나이지만 올해 임용고시를 보려고 해요. 지금부터 시작하니까, 너무 떨리기도 해요. 늦은 나이, 아직도 가라앉지 않은 울화 등으로 마음 잡기 어려웠어요. 하지만 선생님이 보내주시는 그것도 제 이름이 꼬박꼬박 써 있는 메일을 확인할 때마다 나도 선생님이 되어 함영기 선생님처럼 의미있는 그 무엇이 되어 다시 나의 10년을 되찾고 내 재능을 공교육의 교사가 되어 펼치겠다는 각오로 무장이 되곤 합니다. <P>꿈같은 일이지만 8개월 간의 준비로 한 번 도전해 볼까 합니다. 글구 떨어지면 내년을 기약하고요. 예비교사 김희라가 또다시 새로운 인생을 향해 도전합니다. <P>그 밑바탕에 선생님이 열정이 힘이 되었음을 밝힙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엮인글 0개
509개(22/26페이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89 | 선생님께..... | 여미애 | 1246 | 2002.07.10 13:10 |
88 | 축하드립니다. | 윤정식 | 1168 | 2002.07.10 09:10 |
87 | 축하드립니다. | 오민정 | 1346 | 2002.07.10 08:59 |
86 | 축하드립니다. | 손기준 | 1263 | 2002.07.10 08:56 |
85 | 응원하는곳을 클릭했더니... | 조정란 | 1363 | 2002.07.10 05:25 |
84 | 파이팅! | 나경애 | 1363 | 2002.07.09 22:58 |
83 | 격려의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 김희라 | 1310 | 2002.04.15 20:49 |
82 | [RE]감사합니다 | 함영기 | 1220 | 2002.04.12 09:13 |
81 | 힘내세요 | 임순영 | 1566 | 2002.04.09 11:37 |
>> | 감사합니다 | 김희라 | 1297 | 2002.04.08 11:06 |
79 | [RE]주소를 바꾸고 나서??? | 함영기 | 1185 | 2002.03.11 10:02 |
78 | 주소를 바꾸고 나서??? | 이경희 | 1271 | 2002.03.10 21:44 |
77 | [RE]소식지는 꼭 봐야죠. | 함영기 | 1193 | 2002.03.09 11:37 |
76 | 소식지는 꼭 봐야죠. | 김정숙 | 1250 | 2002.03.08 20:00 |
75 | [RE] 문제는... | 함영기 | 1342 | 2002.03.02 18:47 |
74 | 한메일을 포기할 수는 없어요! | 김경우 | 1348 | 2002.03.02 08:37 |
73 | [RE]알찬 소식에 감사드립니다. | 함영기 | 1269 | 2002.02.21 21:13 |
72 | 알찬 소식에 감사드립니다. | 임희란 | 1313 | 2002.02.21 15:22 |
71 | [질문]관련 외국사이트? | 김경우 | 1187 | 2002.02.19 20:22 |
70 | [RE]오늘은 더욱 우울하군요 ㅠㅠ | 함영기 | 1227 | 2002.02.19 1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