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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제 토론방
RE:언제쯤이면....
<br>그렇군요.<br>고단한 업무의 연속 가운데에서도 <br>학습자료를 찾기 위해 노력하시는군요...<br>정말, 교사들이 이 정도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br>알아줘야 하는데 말이지요.<p>예, 함께 찾아보도록 하지요.<br>화이팅입니다. 선생님!<p>운영자 함영기 드림<p><br>>강원도의 작은 3학급짜리 학교에서 근무하는 3년차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5,6학년 복식수업에 특기적성교육까지 일주일에 36시간의 수업을 하고 있지요. 말 그대로 주말이면 파김치가 됩니다.<br>><br>>선생님 세 분이서 온갖 공문을 다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점심시간이면 교무실에서 일하기 바쁘구요...<br>>언제쯤이면 온갖 쓸데없는 공문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지 답답합니다. 매일같이 나가는 공문을 처리하다 보면 제가 정말 이런 일이나 하려고 시험치러 교사가 되었나하는 회의가 들어요.<br>><br>>아이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금치 못하겠어요...<br>>제대로 책 한 번 보고 수업하기도 힘든 상황이니, 수업이 너무 부실한 것이 아닌지... 학교에서 공문 처리만 않해도 한 시간이라도 수업준비를 할 수 있을텐데... 매일같이 집에 돌아와서 책들여다 보느라 정신이 없어요...<br>>저처럼 복식수업을 하시는 선생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br>>복식수업은 처음이라... 영 힘드네요...<br>>또 국어와 수학을 잘 못하는 아이가 있는데 정도가 좀 심합니다.<br>>어떻게 하면 좋을까요?<br>>경험이 많으신 선생님들의 좋은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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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개(25/26페이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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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언제쯤이면.... | 김희경 | 1394 | 2001.05.26 22:29 |
>> | RE:언제쯤이면.... | 함영기 | 1380 | 2001.05.29 09:00 |
27 | [한마디] 교직종합발전방안에 대하여... | 함영기 | 1510 | 2001.05.16 12:44 |
26 | 월요일 아침입니다 | 차화정 | 1333 | 2001.04.16 11:33 |
25 | RE:월요일 아침입니다 | 함영기 | 1410 | 2001.04.17 19:23 |
24 | 깔끔한 ‘잡무’처리 열 ‘수업’ 안부럽다? | 함영기 | 2118 | 2001.04.14 19:43 |
23 | 불만과 더불어 대안제시도 논의되었으며 하는 마음에서.. | 강필원 | 1365 | 2001.04.11 17:06 |
22 | [기사] 생활기록부 간소화 | 함영기 | 1544 | 2001.04.10 08:41 |
21 | 교재연구가 뭔데요? | 이경애 | 1539 | 2001.04.09 17:38 |
20 | [경험] 컴퓨터와 학교... | 함영기 | 1664 | 2001.04.07 11:17 |
19 | 차분함이 필요해요. | 곽연수 | 1395 | 2001.04.07 10:30 |
18 | 경기도 교육감 비리연루 사건을 보면서.. | knms1 | 1344 | 2001.04.06 16:19 |
17 | 요즈음의 저는.... | 류명숙 | 1351 | 2001.04.06 15:20 |
16 | [초등] 교사들 "수업 준비는 언제 하라고…" | 함영기 | 1912 | 2001.04.06 10:31 |
15 | 처음입니다 | 차화정 | 1421 | 2001.03.27 11:49 |
14 | RE:반갑습니다. | 함영기 | 1596 | 2001.03.27 19:54 |
13 | 첫 나들이 | 안이수 | 1496 | 2001.03.13 01:21 |
12 | RE:첫 나들이 | 함영기 | 1506 | 2001.03.13 08:41 |
11 | 기운 내세요. | 황선옥 | 1724 | 2001.03.11 12:35 |
10 | [한마디] 교사 커뮤니티가 주는 즐거움 | 함영기 | 1790 | 2001.03.06 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