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안녕하십니까? 선생님의 교실밖 디렉토리에 수정된 제 홈페이지 이름을 확인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br>&gt;앞으로도 더 나은 홈페이지를 만들고자 노력하겠습니다.<br>&gt;<br>&gt;오늘 저는 KBS미디어와 통화하게 되었습니다. 학습자료로 쓰려고 KBS에서 제작한 일요스페셜 내용을 일부 동영상으로 만들어 수업자료로 쓸려고 하는데 KBS제작임을 밝히고 쓰면 안되냐는 문의를 하기 위해서 였지요.<br>&gt;KBS관계자는 구입한 비디오 자료를 교실에서 봐서도 안되며, 일부분이라도 쓰면 안된다는 것이였어요.<br>&gt;동영상으로 제작시는 10초당 35만원의 저작료를 내야하며, 초과할때마다 부과금이 부과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저에게 저작권 신청을 할거냐고 묻더군요.<br>&gt;교사의 박봉에 좋은 영상물을 수업자료로 쓰려할 때마다 제작자에게 저작권료를 물면서 제작을 해야 한다면 ICT 교육은 힘듭니다.<br>&gt;제가 오늘 절실히 느낀 것은 교사들끼리 새로운 자료를 제작하여 공유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학습공동체는 이렇게 잇점이 있는 것입니다. 정말 피부에 와닿더군요. 음악하나 그림하나 사진하나도 모두 저작료를 물어가며 자료를 제작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너무 많이 소요된다는 것이예요. 그시간에 학생들과 상담을 한번 더하고 책을 읽도록 빨리 학습공동체가 만들어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