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읽기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교육문제 토론방

[속보] 반전여론에 파병안 처리 연기

함영기 | 2003.03.25 18:45 | 조회 1318 | 공감 0 | 비공감 0
국회, 반전여론에 다시 논의키로…시민단체·정치권 반대성명·시위

국회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국군 공병부대와 의료지원단의 이라크전 파견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의 거센 반전 여론에 밀려 처리를 연기했다.

민주당 정균환, 한나라당 이규택 총무는 이날 본회의가 열리기 직전 총무회담을 열고 앞으로 시간을 두고 파병문제를 좀더 논의한 뒤 파병 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뒤 예정된 본회의를 연기했다.

정균환 총무는 “한나라당에서 연기하는 게 좋겠다는 제안이 들어와 적절한 날짜를 정해서 처리하기로 양당 간에 합의했다”며 “우리 당내에서도 파병안에 대해 반대 목소리가 많은 만큼 시간을 두고 당내 의견을 종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규택 총무는 “노무현 대통령이 먼저 일부 시민단체를 설득하고 민주당의 의견을 통일하고 국론을 통일시켜 오면 그때 처리하자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이달 안에 본회의를 다시 열어 파병동의안 처리를 시도할 예정이지만, 반전 여론이 갈수록 확산되는 분위기여서, 앞으로 파병 동의안의 국회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

이날 파병 동의안 처리를 앞두고 국회 주변에는 수천명의 시민사회 단체 회원들이 동의안 통과 반대 시위를 벌였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의사당으로 들어와 ‘전쟁 반대’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또 정치권에서도 반전 의원들이 성명서와 별도의 모임을 통해 파병 동의안 반대 의사를 밝혔다. 민주당의 김근태·이호웅·임종석·송영길, 한나라당의 김홍신·안영근 의원 등 여야 의원 17명은 이날 오전 모임을 열고 “유엔 결의 없는 침략전쟁에 대해서까지 동맹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할 근거가 없다”고 파병반대 의사를 밝혔으며, 민주당 소장파 원내·외위원장 모임인 ‘젊은 희망’도 따로 파병 반대 성명을 냈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최고위원회를 열어 파병 동의안과 관련해 ‘권고적 찬성당론’을 결정했으나,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의 당론투표 반대 의견에 밀려 사실상 ‘자유투표’로 당론을 선회했다. 또 한나라당은 주요당직자 회와 의원총회를 통해 파병 동의안에 대해 권고적 찬성당론으로 당의 방침을 정리했다. 한겨레 박병수 기자 suh@hani.co.kr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509개(7/26페이지)
교육문제 토론방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89 [일반] 전북도내 중.고생 84% 이라크전 반대 함영기 1178 2003.03.21 06:37
388 [일반] 임실 관촌중 반전배지 달기운동 타 학교로 확산 함영기 1514 2003.03.21 06:40
387 [일반] 반전배지는 이런 모양 첨부파일 함영기 1481 2003.03.21 07:13
386 [반전평화] 짜증나는 전쟁 보도 함영기 1214 2003.03.21 21:28
385 [방송] 부시는 추악한 전쟁을 즉각 중단하라 함영기 1217 2003.03.23 12:50
384 [주장] 이제 끝내라... 함영기 1198 2003.03.23 13:01
383 [반전평화] 침공보도도 미국 눈으로 함영기 1189 2003.03.24 06:38
382 [사진] 공포에 질린 이라크 소년 첨부파일 함영기 1379 2003.03.24 06:41
381 [반전평화] 5대양 6대주 수백만명 反戰물결 함영기 1367 2003.03.24 06:47
380 [반전평화] 한 이라크 소녀의 反戰 연설문 함영기 1928 2003.03.24 07:01
379 [긴급편성] 교실밖 반전캠페인 특별 생방송중 함영기 1216 2003.03.24 12:38
>> [속보] 반전여론에 파병안 처리 연기 함영기 1319 2003.03.25 18:45
377 [기사] 反戰 휴머니즘 새가치로 부상 함영기 1329 2003.03.26 07:12
376 [기사] 진실 보려면 CNN 끄라 함영기 1307 2003.03.26 08:21
375 [알자지라] 전쟁, 이것이 진실입니다. 함영기 1647 2003.03.26 08:24
374 [알자지라] 세계의 반전운동 모습 사진 들 함영기 1221 2003.03.26 08:33
373 [수업사례] 다양한 반전 수업 방법·내용들 함영기 1507 2003.03.31 06:45
372 [수업사례] 전쟁참상 화면에 숨죽인 8분 함영기 1787 2003.03.31 06:45
371 전교조를 위한 변명 함영기 1455 2003.04.08 20:32
370 누가 전교조의 날개를 꺾으려 드는가? 함영기 1782 2003.04.13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