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과세특
  2. 생활기록부 예시문 1
  3. 사유
  4. 도덕 8
  5. 명찰
  6. 지도
  7. 배치
  8. 우리 국토의
  9. 4학년 수학
  10. 오월길 삼행시
기간 : ~
  1. 우리 국토의
  2. 생기부 38
  3. 과학
  4. 가입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교육문제 토론방

[토론] 교장 선출·보직제 교단 혼란 키운다

함영기 | 2003.04.29 07:10 | 조회 1128 | 공감 0 | 비공감 0
학부모와 교사가 교장을 선출하면 교원 간, 학부모 간의 갈등이 심화돼 학교는 큰 혼란에 빠질 것이며 그 피해는 학생이 보게 된다.

교단교사 우대 정책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현행 교장임기제는 4년 또는 최장 8년을 근무하면 교사로 복귀할 수 있게 돼 있다. 그럼에도 교사들의 승진 욕구는 전혀 줄지 않고 있다.

이는 교사가 교장.교감이라는 관리직이 돼야만 유능한 교사로 인정받는 자격구조에 근본 원인이 있다. 따라서 가르치는 전문가로 남기를 원하는 교사는 선임교사.수석교사와 같이 교사로서 상위자격을 계속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 경영을 원하는 교사만 관리직의 길을 가도록 자격구조를 이원화해야 한다.

학교 운영이 민주화되리라고 생각하는 건 위험한 발상이다. 오히려 재선을 위해 학부모의 눈치를 살펴 더욱 비민주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

교장의 전문성과 단위학교 책임경영에도 역행한다. 학교운영위원회 설치 등 단위학교의 자율성이 확대됨에 따라 경영자로서의 교장의 전문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그럼에도 인기가 높은 사람을 검증 없이 교장으로 임용하면 교육행정의 전문성을 보장할 수 없다.

세계적으로도 우리와 같은 인기투표식은 찾아볼 수 없다. 교장은 정치인이 아닌 교육과 경영의 전문가다. 교장 선출제는 전문성을 쌓아야 할 시간에 선거운동이나 하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황석근 한국교총 대변인/중앙일보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509개(8/26페이지)
교육문제 토론방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69 전교조 죽이기 함영기 1341 2003.04.14 07:17
368 보성초 기간제 교사의 최초 게시글 함영기 2057 2003.04.15 06:44
367 [칼럼] 교단갈등을 교육개혁 계기로 함영기 1365 2003.04.16 07:10
366 [다시보기] 성급한 보도, 실종된 진실 함영기 1391 2003.04.16 07:13
365 교장실 손님 차접대 누가 해야 될까? 함영기 2638 2003.04.22 07:04
364 [교장협] “전교조는 반국가 단체” 함영기 1248 2003.04.22 07:06
363 [칼럼] 교장선생님들, 오버하지 마세요. 함영기 1939 2003.04.22 07:36
362 교육청, 서교장 사유서 왜 숨겼나? 첨부파일 함영기 2059 2003.04.23 07:10
361 [NEIS] 전교조, 이래서 반대한다 함영기 1193 2003.04.25 06:40
360 [NEIS] 교육부, 왜 도입 강행하나 함영기 1399 2003.04.25 06:41
359 NEIS란 무엇인가… ‘정보화 첨병―反인권’ 함영기 1462 2003.04.25 06:41
358 [NEIS] 혼란 조짐…교육부―전교조 대립으로 표류 함영기 1203 2003.04.25 06:42
357 서교장 자실 당일 학부모 성명 학무과장실에서 작업 함영기 1484 2003.04.26 06:21
>> [토론] 교장 선출·보직제 교단 혼란 키운다 함영기 1129 2003.04.29 07:10
355 [토론] 교장 선출·보직제 학교 개혁 첫 걸음 함영기 1214 2003.04.29 07:11
354 [NEIS] 너무나 흡사한 전자주민카드와 NEIS 함영기 1391 2003.05.06 07:01
353 이미지 세대의 새로운 지배 권력 형성, 공교육은 무력하다 함영기 1423 2003.05.06 16:26
352 泥田鬪狗를 즉시 멈추고 다시 理性의 場 학교로 함영기 1626 2003.05.06 18:53
351 충남 예산 보성초등학교 시민사회단체 진상조사보고서 함영기 3688 2003.05.10 10:19
350 스승의 날이 괴롭다 함영기 1811 2003.05.12 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