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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의 횡포 어디까지 두고 봐야하나요?

Salt | 2009.05.31 20:46 | 조회 2542 | 공감 0 | 비공감 0

참 우울한 주말이었습니다.

 

옆반 선생님이 부당하게 학부모의 항의, 폭언을 듣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계속 교사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같은 반 여자친구를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 남학생을 선생님이 주의를 주자 처음에는 상대방 여자아이가 때리도록 자극을 했기때문이라고 딸교육 제대로 시키라고 맞은 여학생 어머니께 따지더니만, 두번째 이런 일이 생겼을 때는 때린 아이의 엄마와 잘 아는 처지라 그쪽에 뭐라하진 못하고 대신 그 후속 조치로 자신의 아이를 앞자리에 혼자 앉히고 아이들에게 자신의 아들이 화내지 않도록 자극하지 말라고 말한 담임선생에게 오히려 자신의 아이를 왕따시켰다며 흥분하는 학부형! 자신이 스스로 자기 자식이 마음의 상처가 많다고 그래서 이런 일들이 계속된다고 하니 이를 들은 선생님이 그렇다면 심리치료를 받아보시는 건 어떠냐고 했더니 교감, 교장선생님께 가서는 정신과 치료를 받으라고 하며 정신병자 취급했다고 말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제가 다행히 교담시간이라 연구실에서 문밖에서 하는 소릴 들었는데, 정말 그런 상황은 아니었거든요. 드디어 어제는 학교에 와서 담임과 면담하던 중에 책상을 뒤엎고 주먹으로 책상을 치며 ㅆ 이 섞인 욕을 해대며 분을 토하는데, 이를 어째야 하나요? 아이들 앞에서 공개사과를 하라, 공개사과는 사과대로 하고, 자신은 교육청과 청와대에 진정서를 내겠다고 하더군요. 도무지 이게 진정거리나 됩니까?

그리고 이런 상황이면 저희 교사들도 그분께 공개사과를 들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정말 우리는 이렇게 당하고만 있어야하나요?????도대체 학생들은 어떻게 지도해야하나요? 정작 당한 선생님은 하도 경황없이 당한 상황이라 정신이 없고요.

 

정작 우리는 보호받을 수 없나요? 분통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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