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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건강(new!)

아스피린 그리고 혈압

호주돌팔이 | 2010.08.27 09:55 | 조회 4891 | 공감 0 | 비공감 0
아스피린은 혈압에 아무 영향이 없습니다.
"나이에 맞는 혈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스피린이 유용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혈 액은 항상 응고시키고자 하는 물질/요소와 용해(?맞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응고되는 것을 막는 것을 뜻합니다)시키는 물질/요소의 균형이 맞아 굳지 않고 피가 흐르며. 혈관이 터질 경우 지혈이 되는 것입니다. (꼭 맞는 설명은 아니겠지만, 대충 그렇게 이해하심 될겁니다) 혈관의 내피세표(endothelium)도 중요한 요소로, 응고시키는 물질이나 혈소판이 달라붙지 않게 만들어서 혈액의 응고를 막습니다. 이 내피세포가 벗겨지면, 그 바깥에 있는 혈액 응고 물질과 혈소판이 달라붙을 수 있는 것들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런데서 표현력 한계를 느낍니당... 끙)

동맥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혈관이 좁아지고, 내피세포들이 튿어지기 좋게 됩니다. 혈관이 좁아지면 혈액이 잘 흐르지 못하고, 그럼 피가 더 잘 응고되는 조건을 만듭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빠르게 흐르지 않는 강물에 떠내려갈때, 뭔가 붙잡기가 더 쉽겠죠? 그렇게 생각하심 됩니다. 그래서 마침내 내피세포막의 균열이 생기고 튿어지면 밑의 콜레스테롤과 여러가지 '붙잡기 좋은' 물질이 느리게 흐르는 혈액에 노출됩니다. 그럼 삽시간에 응고되고 막혀버리는 겁니다.

아스피린의 작용은 혈소판이 제대로 작용을 못하게 만드는 것 입니다. 그래서 저렇게 내피세포막이 터져도 응고가 느려지도록 만드는게 주 목적 입니다. 혈압엔 전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일 하면서 보는 노인분들 중 가끔 혈압의 수축기 치수가 150-160정도라서 고혈압이라고 말하면 "전에 의사는 내 나이로는 괜찮은 혈압이라고 했는데?"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럼 한참 "나이에 맞는 혈압"이란 것은 없다고 설명을 해야죠... 오히려 젊었을 때의 혈관의 탄성있고 탱탱한 모습과는 달리 뻣뻣하고 굳은 혈관이 되었기에 더 낮아야겠죠.

다만, 나이들어가면서 자율신경과 생리학적 여유 - 라고 해야 하나? 어쨌든 - 가 줄어들기에, 급격한 변화에 더 민감하고 대응이 느려집니다. 그러기에 노인들은 갑자기 일어서거나, 탈수되었을 때에 더 어지럼증을 쉽게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안전하게 혈압을 낮출 수 있는 마진이 줄어드는 경우가 생겨서, 혈압을 낮추는데 조심스럽게, 그리고 천천히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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