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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랑 교컴
Just the way you are
현재의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일은 아주 중요합니다.
내가 온전히 나로 살아가기는 얼핏 힘들어 보이지만
의외로 쉬울 수도 있더군요.
아무도 나를 아는 사람이 없는 곳에 가면 오히려 행동이 자유롭습니다.
주지하는 사실이지요.
한때는 나의 현실이 싫었습니다 .
10회기의 집단상담을 통해 나를 바로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래 전의 일이지만 그 때의 자기발견의 기쁨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을 살고 있는 저의 모습은
스스로에 대한 확신으로 가득 차 있으며
때로 넘어지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잃지는 않습니다.
여기저기 산적해 있는 문제들이 있기는 하나
본질적으로 그것들이 또한 나 자신이 성장하기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의 나를 있게 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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