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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그리고 에너지

잠잠이 | 2010.04.07 01:08 | 조회 1474 | 공감 0 | 비공감 0

바람이 분다.

나뭇가지가 흔들린다.

부러지지는 않는다.

폭풍이 분다.

나무 뿌리가 뽑힌다.

 

산과 산을 연결하여 뚝을 쌓는다.

댐이 된다.

댐에는 물이 가득 담긴다.

비가 온다.

물을 계속 가두면 댐은 무너진다.

 

적도 위에는 여름만 되면 태풍이 생겨난다.

햇볕은 바다 물을 증발시킨다.

더운 공기는 상승한다.

빈자리가 생긴다.

그 자리에 차가운 공기가 들어온다.

서로 다른 온도의 공기는 엉켜서 소용돌이가 된다.

 

겨울이다.

털 옷을 입은 채로 자동차 문을 열면 찌릿하다.

스웨터를 벗으면 불꽃이 튄다.

 

건조한 날씨엔 머리칼에 정전기가 생겨난다.

하늘에서 벼락이 내려친다.

 

어떤 금속은 철사를 끌어당긴다.

이 금속을 자석이라 부른다.

자석에 붙는 금속은 자석으로 만들수 있는 물질이다.

이 금속 내부에는 자성이 있는 물질이 있기때문이다.

 

자석은 보이지 않는 힘의 공간을 만든다.

이것을 자기장이라 한다.

자기장은 물질 내부의 전자를 움직이는 힘이 있다.

 

모든 물체는 그것을 구성하는 기본 물질이 있다.

이것을 우리는 원자라고 부른다.

원자는 분자의 기본 구성 요소가 된다.

 

원자의 내부엔 강한 힘으로 당기는 핵이 있고,

핵은 전기적 성질이 중성인 중성자와 양전기를 띤 양자가 있다.

이 둘은 서로 강하게 결합한다.

핵 주위를 음전기의 전자가 지구의 주위를 도는 달처럼 일정한 궤도를 돌고있다.

 

지구는 태양의 주위를 돈다.

핵 주위를 도는 전자처럼 지구도 타원형의 길을 따라 돈다.

 

원자는 종류에 따라 수소처럼 하나의 전자를 가진 것에서 수십개의 전자를 가진 것도 있다.

핵에서 가까운 곳에는 적은 수의 전자가 돈다. 그것은 전자가 돌아야 할 길의 길이가 짧기 때문이다.

전자가 많아질수록 전자가 도는 궤도는 많아지고 핵에서 멀어지며 커진다.

 

핵에서 멀리 있는 전자는 핵이 당기는 중력을 적게 받는다. 이 중력이란 무거운 물질이 당기는 힘이다.

따라서 멀리 도는 전자는 핵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장 많이 가지게 된다.

이런 전자가 외부에서 작은 힘을 받아 핵의 당기는 힘보다 큰 힘을 가지면 원자의 구속에서 이탈하여 자유로운 상태가 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전기가 흐르는 물질은 이와 같이 전자가 이탈하기 쉬운 구조의 물질이다.

구리나. 철사, 금, 은 같은 것으로 열을 전달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전기가 흐른다는 것은 전기를 가진 어떤 물질이 이동한다는 뜻이다.

비가 내리는 것은 물기가 내리는 것이다. 물은 작은 습기들이 서로 엉커서 만드는 것이다.

바람은 공기 속의 작은 입자들의 이동이다.

 

자석의 힘이 전기가 통하는 물질의 전자에게 힘을 주어서 전자가 핵의 구속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이동하는 힘을 부여한다.

물질을 이루는 분자는 원자의 결합으로 만들어진다. 원자는 핵과 전자로 구성된다. 문제는 전자의 행동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가전기기는 이 전자의 힘에 의한 것이다.

이 전자의 힘� 우리는 전기라고 한다.

전자에너지를 말한다.

모든 물질에 전자가 들어있기에 지나치게 높은 전기의 힘이 사람에게 가해지면 사람을 구성하는 물질의 원자에 치명적인 에너지가 주입되어 물질이 파괴된다.

원자가 만들어내는 세포가 파괴되고 감각을 느끼는 신경구조가 망가지는 것이다.

 

어너지란 힘을 만드는 원천이다.

힘은 일을 하게 한다.

일이란 에너지가 소비되어 나타나는 결과다.

힘이란 어떤 곳이나 물질 또는 현상에 가해진 새기를 말한다.

 

모든 생명은 변한다.

이것은 진보한다거나. 발전한다는 의미보다, 진행한다는 말에 더 맞다.

무엇이든 변하기 위해서는 두개의 요소가 필요하다.

하나는, 공간이 있어야 하며, 물질이 차지하는 2차원, 3차원을 말한다.

두번째는, 공간을 점유하는 물체에게 시간을 부여하는 것이다. 핵 주위를 돌고 있는 전자처럼 이어지는 시간이 없다면 그에겐 힘이 생겨나지 않은 것이다.

 

뉴톤이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알았다는 것은 무엇일까.

사과는 왜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가?

모든 물체는 아래로 떨어지는가?

 

그 아래라는 것은 무엇인가?

사과가 떨어지는 곳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람이 인식할 수 없는 땅의 크기, 그것은 지구의 크기이다.

지구는 너무 크다. 사과에 비해서,

무거운 것은 그 질양에 비례하여 당기는 힘을 가진다.

무거울 수록 당기는 힘도 크다.

달이 지구의 주위를 일정하게 돌고 있는 것은 지구가 당기는 힘이 있고(중력), 달은 스스로 돌면서 지구 주위를 돌기 때문에 힘의 균형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회전력)

하늘에 있는 모든 것은 아래로 향한다.

햇살까지도.

 

물이 무거운 이유는 지구가 물을 당기고 있기때문이다.

비가 내리는 것도 같은 이치이다.

운동이란 힘에 의한 결과이다.

힘이란 힘을 갖는 물체가 변하는 시간속에서 움직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는 것은 호흡하는 시간과 그 속에 나타나는 몸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현상이란 것은 물질이 시간 속에서 드러나는 모양인 것이다.

두 가지 조건, 물질이란 존재와 그 존재가 변할수 있는 시간이 생명을 유지시키는 열쇄인 것이다.

 변화하지 않는 것은 죽어있는 상태와 같은 것이다.

 

F=ma 란

힘은 존재의 표상인 질량과 그것이 변하는 속도의 곱이라는 것이고,

두 요소 중 하나라도 없다면, 힘은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즉, 존재 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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