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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랑 교컴

1004

하데스 | 2010.08.19 15:32 | 조회 1579 | 공감 0 | 비공감 0

 

 

아주 평범하기 그지없는 말, 아저씨

 

과연 흥행의 요소를 두루 갖춘 영화였어요.

저는 어린 아기가 있는 아빠로서

영화 속 원빈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었어요.

 

어린 아이들을 이용하는

범죄 조직에 치가 떨렸어요.

 

도대체 이 영화의 어떤 요소가

그렇게 많은 관객을 모을 수 있는지

영화를 보는 순간 느낄 수 있었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하는

원빈의 놀랍고도 통쾌한 액션,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는 김새론의 순수.

 

2010년 여름을 잊지 못하게 하는 작품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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