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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에’/‘-에게’는 구분해야>

이국환 | 2007.09.17 14:43 | 조회 2102 | 공감 0 | 비공감 0

어떤 행동이 미치거나 행동을 일으키는 대상을 나타내는 부사격 조사 ‘-에’와 ‘-에게’를 사용하는 데 많은 사람이 혼란을 느낀다. 대부분 특별한 구분 없이 ‘-에게’를 쓰는 경향이 있다.

“미국이 우리 정부에게 이라크 파병을 요청했다”“이 같은 사실은 야당에게 제출한 국감 자료에서 밝혀졌다”는 식으로 ‘-에게’를 주로 사용한다. 이 경우 ‘정부에게’는 ‘정부에’, ‘야당에게’는 ‘야당에’의 잘못이다.

사람이나 동물을 나타내는 단어에만 ‘-에게’를 쓰고, 그 외에는 ‘-에’를 써야 한다. “부모님에게 꾸중을 들었다”“친구들에게 합격 사실을 알렸다” 등 사람인 경우와 “재수 없이 개에게 물렸다”“돼지에게 먹이를 줘라” 등 동물인 경우 ‘-에게’를 쓴다.

“감사원은 관계부처에 시정을 지시했다”“북한은 미국에 양자회담을 요구했다”“사흘마다 꽃에 물을 줘야 한다” 등처럼 사람이나 동물이 아닐 때는 ‘-에’를 쓴다.

비슷한 낱말로 ‘-한테’와 ‘-더러’가 있다. 둘 다 ‘-에게’와 마찬가지로 사람과 동물의 경우에만 쓰고, 다른 것에는 쓰지 않는다. 차이점은 ‘-에게’보다 더 구어(문장에서보다 일상 대화에서 많이 쓰는 말)적이라는 데 있다.

“선생님한테 칭찬을 들어 기분이 좋았다”“이것은 너한테 주는 선물이다”“그 여가자 너더러 누구냐고 묻더라”“나더러 이런 일을 시키느냐” 등처럼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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