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 1가입인사
- 2다큐멘터리 파룬궁 탄압(파룬궁[법륜대법]은 좋습니다)
- 3슈링클스(Shrinkles) 열쇠고리(keyring) 제작 학습지
- 4초대! 『기준 없이』 출간 기념 스티븐 샤비로 강연 (2024년 4월 20일 토 오전 10시)
- 5그림으로 공부하는 과학사
- 6페임랩(Fame Lab) 학습지
- 7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8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9마음 속 우편함
- 10스무가지 조언
|
span> |
교컴 포토갤러리 |
글사랑 교컴
그런 순간이 있다
나의 이야기를 하자면
책 한 권으로 모자라는 거 알쥐?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친구야.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참고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너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거야
다시 말하면
네가 직접 고민하고 네가 직접 아파하고 밤을 새워가며 생각에 잠기고 물론 이 과정에서 같이 한 잔
할 수도 있겠지
친구야.
내 말 알겠지?
사랑은
쉽게 얻어지지 않아.
그게 쉬운 거라면 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사랑 때문에 아파하고 눈물흘리고 심지어 극단적인...
친구야.
넌 할 수 있어.
자신감을 가져.
그리고 너 자신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할 줄 알아야 돼.
이건 자만심이 아니라 너 자신에 대한 진정한 믿음과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스스로에게 심어주는 거야
네가 당당하고 자신있는 태도를 보일 때
다른 사람도 너의 진정한 가치를 믿고 높이 평가할 수 있어.
잊지 마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는 말 알지?
너를 믿는다.
----------------------------------------------------------------------------------------------
네 말이 맞다
내가 너무 다른사람한테 의존하는 거 같다
근데 지금은 아무한테나 얘기를 좀 듣고 싶다
너무 힘들다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지겠지만 지금은 모든 게 혼란스럽다
아무튼 당분간은 자숙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남은 시간을 잘 관리하는데 집중하려고 한다
그래도, 너하고 얘기를 하고 나서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
고맙다. 친구야!
앞으로도 시간되면 종종 통화하자
또 연락할게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438 | 제발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세요!! [3+1] | 하데스 | 1530 | 2011.07.14 09:11 |
437 | 저기 멀리 보일 것 같은 [2+3] | 하데스 | 1750 | 2011.07.13 13:24 |
436 | 강물되어 흘러 흘러 [3] | 하데스 | 1334 | 2011.07.05 15:33 |
435 |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3] | 하데스 | 1621 | 2011.07.03 21:01 |
434 | 열린 문틈으로 [5] | 하데스 | 1391 | 2011.06.24 09:35 |
433 | 심연 [4] | 하데스 | 1381 | 2011.06.22 08:36 |
432 | 방법론적 회의(데카르트) [3+1] | 하데스 | 1985 | 2011.06.21 16:27 |
>> | 그런 순간이 있다 [4] | 하데스 | 1370 | 2011.06.20 15:53 |
430 | 전전긍긍 [2+1] | 하데스 | 1558 | 2011.06.18 08:07 |
429 | 오늘에서야 그것을 알았습니다 [2] | 하데스 | 1612 | 2011.06.13 13:28 |
428 | 시간의 언저리 속에서 [3] | 하데스 | 1504 | 2011.06.09 15:48 |
427 | 빛 가운데로 [2] | 하데스 | 1494 | 2011.06.08 08:07 |
426 | 위태롭게 [3] | 하데스 | 1492 | 2011.06.03 09:27 |
425 | 소백산 철쭉 [2] | 풀잎 | 1371 | 2011.06.02 11:09 |
424 | 그게 시작이었다 [5+1] | 하데스 | 1452 | 2011.05.30 11:19 |
423 | 비와 바람에 깎이는 대로 [4+1] | 하데스 | 1539 | 2011.05.23 15:29 |
422 | RE:비와 바람에 깎이는 대로 [1] | 풀잎 | 1513 | 2011.06.02 11:27 |
421 | Love is [3+1] | 하데스 | 2388 | 2011.05.23 10:24 |
420 | 아주 다른 어떤 것 [2] | 하데스 | 1506 | 2011.05.16 10:43 |
419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3] | 하데스 | 1563 | 2011.05.09 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