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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랑 교컴

침묵은 금이다?

하데스 | 2011.03.22 08:21 | 조회 1640 | 공감 0 | 비공감 0

 

 

저는 스스로 수다스럽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흠이라면 단지 사람을 좋아한다는 정도이지요.

그런데

저의 어떤 인사나 말에도

묵묵부답인 사람이 있습니다.

정말 답답한 노릇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소소한 일상 이야기가 싫은가 봐요.

그건 그 사람 나름의 취향이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수밖에요.

말을 하지 않는 사람으로부터

반응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죠.

여기에는 물론 술수나 거짓말이 사용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오늘도 기다립니다.

그의 대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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