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랑 교컴
Tonight
승민아. 요즘 제주는 어때?
음, 수학여행 오는 아이들 많아요.
많이 바쁘겠네?
성수기는 늘 그렇죠. 형은 어때요?
두 시간 수업하고 났더니 목이 아프다.
커피라도 한 잔 드세요.
아침에 마셨어. 넌 자주 마셔?
가끔 한 잔씩 마셔요.
요즘 퇴근하면 뭐해?
운동하고 , 참 오늘은 할머니한테 가 봐야 해요. 병원에 입원하셨어요.
저런, 그래. 승민이가 힘이 돼드려야지.
그래요. 형도 건강 돌보시구요.
나? 아이가 아파서 요즘 정신이 없어.
형 본 지도 오래되었어.한 5년됐나?
그 정도되었지. 한 번 움직이려면 가족이 함께 움직이니까 쉽지가 않아.
힘드시겠어요. 언제 제주에 오실 건가요?
모르겠다. 가고는 싶은데.......... 방학하면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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