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변우열기자 = 충북도 교육청은 초등교사임용후보 선정 경쟁시험 원서 마감 결과 350명 모집에 482명이 지원,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30명 모집에 57명이 지원해 1.9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지원자들 중 초등교사는 교육경력자가 319명으로 66.2%를 차지했으며 특수학교 교사는 경력자가 없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청주교생들의 지원이 예년보다 늘어 경쟁률이 높아졌다"며 "이번 시험은 다른 지역에 복수 지원이 가능해 실제 경쟁률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1차시험은 오는 24일 실시되고 2차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 발표일에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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