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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교사, 학습공동체에서 미래교육을 상상하다(함영기 지음)
교육의 주체가 그들의 언어로 미래교육을 상상하는 이야기


ICT, 테크닉과 방향, 어느 것이 우선인가?(2001.1)

함영기 | 2003.04.22 10:18 | 조회 5064 | 공감 0 | 비공감 0
ICT 활용교육(정보통신활용교육)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교사들이 구축 또는 제작한 수업자료를 보면 늘상
안타깝게 느끼는 부분이 있습니다.
대략 일선교사들은 정보통신활용교육에 대하여
두 가지의 각기 다른 편향된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ICT 활용교육에 대한 개념의 혼란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모든 수업을 컴퓨터/인터넷`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입니다.
이런 분들은 아예 컴퓨터실을 점거(?)하고 1년 내내
학생들을 그곳으로 불러들입니다. 참으로 위험한
발상입니다. 또 하나의 편향된 관점은
교육정보화의 흐름을 애써 외면하고 정보통신기술 활용교육의
부정적인 측면만을 바라보면서 아예 전통적인 교실수업만을
고집하는 경우입니다.

두 가지 다 옳지 못한 생각입니다만.
제 소견으로 두 가지의 잘못된 관점중에서도
전자가 더욱 문제가 심각함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ICT활용교육은 그 목표에 따라 전통적 교실수업으로 해야할
것, 5~6대의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가 있는
소집단 학습실에서 해야 할 것, 1인 1PC의 컴퓨터실에서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당연히 교육내용에 따라 수단 및
장소가 결정되어야 하는 것이지요.
(물론 불가피하게 장소와 여건에 맞는 내용을 개발하는
수도 있겠습니다만...)

대개 컴퓨터나 인터넷을 과도하게 수업에 활용하는 교사의
경우 `기술 만능주의`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내용의 개발보다는 현란한 기술을 위하여 시간을
투자하게 되지요. 어떤때는 사소한 기술적인 구현을 위하여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기술의 구현은 사실 교사의 몫이 아닙니다.
그 부분까지 교사가 담당하기에는
이미 교사들은 충분히 많은 일을 하고 있고
지쳐있습니다. 선생님들은 보다 좋은 내용과 아이디어를
생산하는데 힘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생각하건데...
미국의 경우 `산학 협동체제`가 잘 되어 있다고 하지요?
교사가 가진 아이디어가 좋으면
얼마든지 기업이나 독지가가 스폰서로 나서서 지원을 합니다.

우리도 그런 시스템을 도입하여
선생님들이 다른 곳에 신경을 쓰지 않고
수업자료를 개발하고 적용하는 일에만 몰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사 커뮤니티 대표 함영기 http://ed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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