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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교사, 학습공동체에서 미래교육을 상상하다(함영기 지음)
교육의 주체가 그들의 언어로 미래교육을 상상하는 이야기


ICT로부터의 해방(2002.2)

함영기 | 2003.04.22 10:25 | 조회 4927 | 공감 0 | 비공감 0
2001년에는 대략 100회 정도의 외부 강연을 나갔습니다.
하반기들어 느낀 점 중의 하나는
선생님들께서 ICT활용교육에 대한 과도한 부담 때문에
잔뜩 긴장이 된 채로 연수에 임하시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경우 저는 강의하기가 무척 힘이 들기 때문에
먼저 마음을 편하게 풀어드리고 본 강의로 들어갑니다.

"선생님이 먼저 ICT로부터 자유로워지십시오.
그렇지 않다면 ICT는 선생님을 돕는 교수학습방법이 아니라
선생님들 괴롭히는 또 하나의 획일적 교육정책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ICT에 대하여 논하는 까닭은 그것이 가진
수업에서의 유용성 때문이지 ICT자체를 통달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수업을 먼저 고민하십시오.

아이들의 사회적 활동과 상호작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수업을 설계하십시오.

그러한 수업에서 필요한 도구들을 챙겨보십시오.
교실에서 면대면 수업이나 현장 체험학습 형태가 수업의 목표를
이루는데 가장 효과적이라면 자신감을 가지고 그 방법을 선택하십시오.

만약 어느 부분에서 ICT요소를 필요로 한다면
정확하게 필요한 만큼 선정하여 도입하되
ICT가 필요하지 않은 부분에서의 무리한 도입은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대목에서 필요없는 ICT를 버릴 것인가를 정확하게
설계하는 것 또한 바람직한 ICT활용교육의 한 부분입니다.


지금, 선생님께서 획일적, 기능적 ICT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로운 상태에서 자유롭게 사고하는 것이 진정한 ICT의 시작입니다.


2002년 2월 교사 커뮤니티 함영기
http://eduic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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