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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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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지기 칼럼

[신간안내] 교사, 학습공동체에서 미래교육을 상상하다(함영기 지음)
교육의 주체가 그들의 언어로 미래교육을 상상하는 이야기


교컴키우기 실험은 성공할 것인가?

함영기 | 2005.04.21 05:54 | 조회 4691 | 공감 0 | 비공감 0
사만 오천 교컴가족 여러분...대표 함영기입니다.

2004년 10월부터 교컴키우기 후원이 시작되어 벌써 3년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교컴키우기 후원은 그 자체가 새로운 실험이었습니다. 비록 후원 초기 백 오십만원대에서
현재 육십만원대로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지만 액수가 결정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자발적 후원> 방식은 후원자나 비후원자를 구분하지 않고 똑같은 교컴가족으로
정착시키는 데 성공한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방식은 지속될 것입니다.
따라서 후원금이 생각보다 조금 들어왔다고 해서 집행부 선생님들이나 열성적인 회원선생님들 모두
안타깝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작년까지 대표 혼자 모든 재정 부담하면서 이끌고 온
교컴이 아니겠습니까? 지금 당장 후원이 끊어져 무일푼 교컴이 된다해도 저는 절망하지 않습니다.
교컴의 진정한 재산은 재정이 아니라 선생님들의 존재 그 자체이니까요.

후원금을 얼마나 걷느냐하는 것보다는 지금까지 잘 유지되어 온 교컴의 건강한 방향성을
잃지 않으면서 회원을 확대강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교컴의 건강한 방향성이라 함은 교사들의 힘으로
수업방법을 연구, 전파하는 공동체를 지향한다는 것이 되겠습니다. 몇 번 반복 말씀드리지만
저는 교사들의 전문성은 행정업무를 잘 처리하는 "승진지향 전문성"이 아닌 교실에서 아이들과
어떻게 만날 것인가를 늘 고민하고 실천하는 "수업전문성"이 진짜 전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교컴의 운영방식이나 활동상황에 대하여는 일본, 미국, 영국 등에서 연구과제로 채택된 바가 있습니다.
또 시작단계이긴 하지만 해외교류도 그 폭을 넓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선생님들에게 약속
드릴 수 있는 것은 "교컴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 하나만으로도 교직에 나온 것이 자랑스럽게" 느끼도록
도와드리는 것입니다. 현재 많은 선생님들이 교컴가족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나라 교육현장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십니다. 한 학교에 최소한 2~3명은 교컴 회원이 있습니다. 이미 교컴은 움직일 수 없는
대세입니다. 더욱 적극적으로 교컴 매니아가 되어 주십시오.

끊임없는 비움의 과정을 통하여 오늘의 교컴이 굳게 자리잡고 있듯이 무엇인가에 빠지려면
우선 내 손을 비워야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제안드립니다.
교컴에 기여하는 방식은 여러가지입니다. 자주 참여하는 것도 큰 기여입니다. 활성화의 한 몫이지요.
또한 학교소식, 수업사례 등을 올려주시는 일도 중요한 기여방식입니다.
아울러 월 5천원 정도의 자동이체를 통하여 재정적으로 후원하는 것 역시 소중한 기여방식입니다.
어느 것이 되든, 몇 가지가 되든 저는 교컴가족이라면 적어도 한 가지의 기여방식을
고민하고 실천해주셔야 한다고 믿습니다.

저는 꿈도 교컴 꿈만 꿉니다. 제가 10년 동안 꾸어 왔던 꿈은 대부분 현실이 되었습니다.
제가 요즘 꾸고 있는 꿈에 의하면 교컴은 앞으로 더욱 강하고 의연하며 멋~진 교사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세계 교육사에 <교사들의 자발적 연구공동체>가 멋지게 성공하는 사례를 올립시다.

그 첫걸음, 선생님의 몫입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함영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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