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생활기록부 예시문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교컴지기 칼럼

[신간안내] 교사, 학습공동체에서 미래교육을 상상하다(함영기 지음)
교육의 주체가 그들의 언어로 미래교육을 상상하는 이야기


정보화 인프라, 이것이 문제이다.(2001.3)

함영기 | 2003.04.22 10:18 | 조회 4667 | 공감 0 | 비공감 0

작년 한 해에 교육정보화 사업이 상당 부분 진전됨으로써
이제 `인프라`면에서는 만족할 만한 수준이 되었노라고
평가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 또한 이전에 비하여 학내방의 완료, 1교사 1PC 지급 완료등의
가시적 성과물들에 대하여 절대로 과소평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인프라의 구축은
이러한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교실에서 아이들과 더불어 불편없이
인터넷 활용수업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을 때
완료되었다 할 것입니다.

제가 프로젝트 유형 수업자료를 연구하고 있는 터라...
저는 가장 아쉬운 것으로 두 가지를 꼽습니다.

첫째는 현행 1학생 1PC의 멀티미디어실이나
교사용 1대가 컴퓨터와 프로젝션 TV가 있는
교단선진화교실만으로는 내실있는 수업을 하기가
힘들다라는 것입니다.

학생 1인당 1대의 PC가 돌아간다고 좋은 것일까요?
아닙니다.
`컴퓨터 교육(컴퓨터 사용법을 배우는 교육)`이 아닌
교과 수업 목적으로라면 학생 1인당 1대의 PC는 필요가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수업 목표를 실현하는데
방해물이 될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교사용만 1대가 있는 교단선진화 교실도
문제입니다. 워낙 ICT활용교육이 노리는 것이
`일제식의 강의형 수업`을 탈피하자고 하는 것인데
현행 교단선진화 교실은 강의형을 극복하기가 매우
힘든 구조입니다.

따라서 제가 소망하는 것은
한 교실에 인터넷에 접속되는 컴퓨터가 5~6대쯤되는
소집단 협동학습실입니다. 즉 몇 개의 조로 나뉘어진
학생들이 각기 맡겨진 역할에 따라
정보검색도 하고 자료 정리도 하고, 책도 뒤적거리며
간단한 노작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학습실 말입니다.

지금 제가 근무하는 학교는
도저히 교실 여유가 없어서 그렇게는 못하고 있습니다만,
선생님들이 근무하는 학교에서 여유교실이 나거들랑
꼭 `소집단 협동학습실`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2001년 3월 교사 커뮤니티 대표 함영기 http://edcom.co.kr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613개(20/21페이지) rss
교컴지기 칼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교컴지기 새책] 교사, 학습공동체에서 미래교육을 상상하다 사진 첨부파일 교컴지기 42522 2023.02.19 07:04
공지 [교컴지기 신간] 교사, 책을 들다 사진 [1] 교컴지기 62483 2021.06.26 14:17
공지 [신간] 아이들은 한 명 한 명 빛나야 한다 사진 첨부파일 [1] 교컴지기 89671 2019.10.23 16:05
공지 교컴지기 일곱 번째 단행본 '교육사유' 출간 사진 첨부파일 [18+16] 교컴지기 164220 2014.01.14 22:23
공지 교육희망 칼럼 모음 사진 교컴지기 146314 2013.05.09 23:21
공지 오마이뉴스 기사로 보는 교컴지기 칼럼 모음 사진 교컴지기 150610 2012.11.15 14:23
37 [이런저런] 성공하는 홈, 교육적으로 가치있는 홈(2001.8) 함영기 4719 2003.04.22 10:23
36 [이런저런] 교사들의 개인포털형 홈페이지에 대해(2001.8) 함영기 4652 2003.04.22 10:22
35 [학생일반] 좋은 엄마, 멋진 아빠 되기(2001.8) 함영기 4729 2003.04.22 10:22
34 [교수학습] 문제는 교수학습의 설계입니다. (2001.7) 함영기 4465 2003.04.22 10:21
33 [교육방법] 기능적 ICT 활용교육을 경계함(2001.5) 함영기 4823 2003.04.22 10:20
>> [교육방법] 정보화 인프라, 이것이 문제이다.(2001.3) 함영기 4668 2003.04.22 10:18
31 [교육방법] ICT, 테크닉과 방향, 어느 것이 우선인가?(2001.1) 함영기 5047 2003.04.22 10:18
30 [이런저런] 인터넷 사용자수1000만명의 의미(2000.11) 함영기 5314 2003.04.22 10:16
29 [교육방법] 교육내용의 헤게모니를 장악하자! (2000.6) 함영기 5616 2003.04.22 10:16
28 [교육방법] 인터넷 활용수업의 교육적 가치(2000.11) 함영기 6293 2003.04.22 10:15
27 [이런저런] 밝은 모습이 고마울 뿐 (2001.8) 함영기 5671 2003.04.22 10:13
26 [교육사회] 왜곡된 교육열의 끝은 어디? (2001.1) 함영기 5091 2003.04.22 10:12
25 [교육사회] 과외, 근본대책은 없는가? (2000.5) 함영기 5555 2003.04.22 10:11
24 [교육정책] 교육정보화를 말한다(2000.4) 함영기 5495 2003.04.22 10:11
23 [교육사회] 그래서 다시 학교다(2000.2) 함영기 5828 2003.04.22 10:10
22 [이런저런] 인문학도여, 컴퓨터를 공부하라! (2000.1) 함영기 5411 2003.04.22 10:09
21 [교육사회] 누가 학교를 붕괴시키고 있는가에 대한 반론(99.11) 함영기 6646 2003.04.22 10:08
20 [교육사회] 저널리즘 귀하, 교실붕괴에 대하여 또 한마디(99.11) 함영기 6478 2003.04.22 10:06
19 [교육사회] 현직교사 입장에서 본 교실붕괴 현상(99.9) 함영기 8579 2003.04.22 10:05
18 [교육사회] 정보화시대 교육운동(99.9) 함영기 6214 2003.04.22 10:05
17 [학생일반] 요즘 아이들-2 (99.6) 함영기 5525 2003.04.22 10:03
16 [학생일반] 요즘 아이들-1 (99.6) 함영기 5566 2003.04.22 10:03
15 [교사론] 의미를 잃어버린 스승의 날(1999년 5월) 함영기 6036 2003.04.22 10:02
14 [교육정책] 그래도 해야할 교육개혁에 대한 반론(99.5) 함영기 5527 2003.04.22 10:01
13 [교사론] 교육학특강 최단기 준비반? (99.4) 함영기 5708 2003.04.22 09:59
12 [교원단체] 전교조 선거결과를 보고...(99.4) 함영기 6823 2003.04.22 09:59
11 [교사론] 교원정년 단축에 대한 짧은 생각(98.11) 함영기 6554 2003.04.22 09:58
10 [교육사회] 공교육의 위기 혹은 해체에 대하여(98.9) 함영기 6552 2003.04.22 09:57
9 [사회문화] 한겨레 21은 상업주의로부터 자유로운가?(98.4) 함영기 7631 2003.04.22 09:56
8 [교육정책] 새물결 운동 유감(98.3) 함영기 6590 2003.04.22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