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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교사, 학습공동체에서 미래교육을 상상하다(함영기 지음)
교육의 주체가 그들의 언어로 미래교육을 상상하는 이야기


성공하는 홈, 교육적으로 가치있는 홈(2001.8)

함영기 | 2003.04.22 10:23 | 조회 4719 | 공감 0 | 비공감 0
인터넷이 대중화되고 교육현장에 ICT활용교육 바람이 불면서
교사들이 제작한 홈페이지가 많아졌습니다. 그 중에는 더러
성공을 거두는 것도 있으며 사이버 공간에 그냥 방치되어 있는
것들도 눈에 보입니다. 홈페이지를 제작하면서 교육학습정보를
제공하는 작업을 하다보면 필연적으로 넘게되는 과정이랄까
고비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처음에는 홈페이지를 만들어 올리는 것만으로도
힘드는 작업이기 때문에 계정을 얻고 자료를 탑재하는 일에서
작은 어려움을 겪게 되지요. 그 다음에는 방명록, 게시판 등
상호작용 요소의 설치에서 누구나 한번쯤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 과정을 무리없이 경과한 교사들은 대화방이나, 로컬검색엔진에
이르기까지 도전을 해보면서 잔재미를 느끼기도 하지요.

이 과정이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니어서 뛰어 넘지 못하는
교사들이 많이 나오는데 어쩔 수 없이 이러한 경우에는
광고 그림이 덕지덕지 붙은 게시판을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게
됩니다...


개중에는 그래픽쪽으로 발전을 보이는 교사도 있고
플래시같은 다이내믹한 학습자료 제작에 관심을 보이는 교사도
있습니다. 또는 멀티미디어, 동영상에 각별한 관심이 있어
관련분야의 자료들을 제작하고 제공하는 교사들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듭 말씀드리거니와
교사들이 만든 홈이 돈이 많이 들어간 상업적 홈페이지와
경쟁할 수는 없습니다. 또 그럴 필요도 없지요.

성공하는 홈페이지와 교육적으로 가치있는 홈페이지는
그 개념이 다릅니다. 교사들이 제작한 홈페이지는
`교육적인 가치가 있는` 홈페이지여야 합니다.
테크닉이나 디자인을 위주로 신경쓰다 보면 사소한 기능을
구현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그럴 수록 좋은 자료를 개발할 시간을 빼앗기므로
홈페이지의 컨텐츠는 부실해질 수 밖에 없겠지요.


교사들이 단순지식의 전달자로 전락하지 않기 위하여,
또, 사소한 테크닉에 매달리는 기능인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교수학습설계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시고 그 결과물을
홈페이지에 탑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학생들도 좋아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그 자료는 그곳에 가야먄 얻을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자료를 개발하고 홈페이지를 운영한다면
위에서 말씀드린 단순하게 성공하는 홈페이지가 아니라
교육적으로 가치가 있는 홈페이지의 운영자가 될 수 있겠지요.


2001년 8월 교사 커뮤니티 대표 함영기
http://eduic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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