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컴방
여기보다 어딘가에
하루가 멀다하고 공기가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한낮의 따뜻한 햇빛이 점점 좋아집니다.
10월 중순을 지나고 있습니다.
한창 가을을 누리고 있지만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성큼 겨울에 접어들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이른 감이 있지만 2007년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많은 일들이 있었고
지금부터 남은 2007년 동안
부지런히 안부를 묻고 돌아보아야 할 사람들이
하나 둘 떠오릅니다.
오늘부터라도 좋은 10월, 11월, 12월을 만들기 위해
할 일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마음이 급해지지만 침착하게 시간들을 채워가려 합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말입니다.
- Louise.jpg (0B)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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