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집단지성의 힘, 공부하는 교컴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학교 방문소개 자료
  2. 지도안 3
  3. 아침
  4. 세계여행
  5. 연극 84
  6. 학교 소개 자료
  7. 1
  8. where 22
  9. 서사적
  10. 학교장 추천서
기간 : ~
  1. 1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책읽는 교컴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교육을 읽고

당그니당당 | 2020.07.13 19:23 | 조회 2184 | 공감 0 | 비공감 0

 가슴 뛰는 삶을 사고 싶지 않은 이가 어디 있으랴는 첫 문구에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때론 삶이 무료하고 업무에 민원에 가슴이 뛰지 않고 쓰라릴 때가 더 많기 때문이다. 작가는 '가슴 뛰는 삶이란 우리가 빠지기 쉬운 함정일 수 있다. 아무리 창조적인 일이라 해도 그 속에는 단순반복적인 일이 더 많다.'라고 말하고 있다. 알고 있지만 일상 속에서 많이 놓치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 작고 가벼운 책 한 권에는 -단절의 시대, 만남과 소통을 위한 교육론- 이라는 담아낸 거대한 무게가 느껴졌다. '맥락을 살피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다. 어떤 학생이 실패했다고 교사가 판단할 때, 정작 실패한 사람은 학생이 아니라 학생을 그렇게 바라보는 교사일 가능성이 더 많다. 아이가 문제를 일으킬 때 교사는 아이를 바꾸려 애쓰기 보다는 먼저 아이를 바라보는 자신의 관점을 바꿀 필요가 있다.' 천천히 보기, 무언가를 판단하기 전에 잠시 관찰하면서 학생을 바라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각자의 안경으로 누군가를 판단하기 쉬운데 잠시 그것을 내려놓고. 바라봐 주는 시간 말이다.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교육을 읽으면서 이 책을 쓴 헌병호 작가에 대해서 궁금해졌다. 어떤 책도 쉽게 쓰여지지 않았겠지만 이 책은 교사의 철학을 통해서 교육의 전반을 깊은 성찰과 직관을 함께 보여준다. 한 문장, 한 문장이 가려운 등을 긁어주는 듯 마음을 긁어서 본디 빛나던 교사관을 다시 밝혀주는 듯 했다. 마지막으로 성장은 '위하여'가 아니라 '의하여 ' 일어난다.는 말을 마음에 새기면서 마지막 장을 덮었다. 아마도 흔들릴 때마다 이 책을 꺼내서 아무 쪽이나 펼치게 될 것 같다. 그리고 다시 굳건하게 유연하게 흔들리면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1,626개(2/81페이지) rss
책읽는 교컴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서른두 번째 서평 이벤트[알파 세대가 학교에 온다] 사진 첨부파일 [4] 然在 17112 2021.12.29 13:32
공지 서른한 번째 서평 이벤트[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사진 첨부파일 [6] 然在 18875 2021.12.29 13:23
공지 스물아홉 번째 서평 이벤트[여섯 밤의 애도] 사진 첨부파일 [1] 然在 15189 2021.12.29 09:10
공지 스물 여덟 번째 서평 이벤트 [교사, 평가에 질문하다] 첨부파일 별샘 14977 2021.12.28 09:13
공지 스물 일곱 번째 서평 이벤트[좋은 교사가 되고 싶지 않아] 사진 첨부파일 [2] 然在 21827 2021.11.08 11:52
공지 스물 여섯 번째 서평 이벤트[3일만에 끝내는 코딩+통계] 사진 첨부파일 [2] 然在 19198 2021.11.04 13:59
공지 스물 네 번째 서평 이벤트[액티브 러닝 수업] 사진 [4] 然在 18823 2021.10.21 11:28
공지 교컴지기 신간 <교사, 책을 들다> 사진 첨부파일 [6] 교컴지기 34332 2021.03.24 07:14
공지 [공지] 출판사에서 직접 책 소개(홍보)하는 것을 금합니다. 교컴지기 113111 2014.10.21 11:04
1597 [독서후기] 포노사피엔스라는 신인류를 위한 진로 교육 - 김덕년 외 <포노사피엔 부드러운 직선 3336 2021.10.28 21:55
1596 [독서이벤트] 스물 다섯 번째 서평 이벤트[교사의 서재] 첨부파일 [10] 然在 4692 2021.10.21 12:56
1595 [독서후기] 내 아이를 위한 인성수업을 읽고 굿굿티처 3021 2021.10.16 19:07
1594 [독서이벤트] 스물 세 번째 서평 이벤트[교실 생존비법] (마감) 첨부파일 [10+1] 然在 5771 2021.10.08 17:08
1593 [독서이벤트] 스물 두 번째 서평 이벤트[예술, 교육에 스며들다] (마감) 사진 첨부파일 [11] 然在 4466 2021.10.08 16:57
1592 [독서이벤트] 스물 한 번째 서평 이벤트[초등 자치, 이렇게 해요!](마감) 첨부파일 [8] 然在 4909 2021.10.08 16:40
1591 [독서후기] <자신만만 수학괴물, 찰리와 누메로 2 도형의 비밀을 파헤치다&g 현황 2242 2021.10.07 09:13
1590 [독서후기] 포노사피엔스를 위한 진로 교육을 읽고 당그니당당 2396 2021.09.28 19:51
1589 [독서후기] 대놓고 이야기해도 돼! 십대가 나누어야 할 성 이야기 노유정 2645 2021.09.27 14:42
1588 [독서후기] 내 아이를 위한 인성수업 목련을 기다리는 어린왕자 2131 2021.09.25 13:03
1587 [독서후기] 가족도 치료가 필요한가요?를 읽고 목련을 기다리는 어린왕자 2405 2021.09.25 12:56
1586 [독서후기] 선생님의 마음챙김을 읽고 당그니당당 1885 2021.09.25 12:48
1585 모바일 [독서후기] [포노사피엔스를 위한진로교육]을 읽고 day 2686 2021.09.19 00:43
1584 [독서이벤트] 스무 번째 서평이벤트 [세상에서가장쉬운 뮤지컬 수업][마감] 사진 첨부파일 [7+5] 별샘 7044 2021.09.11 11:04
1583 [독서후기] 내 아이를 위한 인성수업을 읽고 100살 2361 2021.09.10 07:15
1582 [독서후기] 선생님의 마음챙김을 읽고 밤길쟁이 2563 2021.09.05 09:24
1581 [독서후기] [가족도 치료가 필요한가요]를 읽고 day 2168 2021.09.02 08:32
1580 [독서후기] [찰리와 누메로 (2. 도형의 비밀을 파헤치다)]를 읽고 day 2435 2021.08.30 11:53
1579 [독서이벤트] 열 아홉 번째 서평 이벤트[학교자치를 말하다](마감) 첨부파일 [5+1] 然在 3518 2021.08.27 13:52
1578 [독서후기] 내 아이를 위한 인성 수업 영화처럼 1815 2021.08.23 16:55